Off-Campus Housing | List, 아파트 알아보는 과정 (개인의견)

휴스턴 도시 특징상, 차가 없으면 왔다갔다하기 힘든 점이 제일 큽니다. 특히 지도로 보아서는 걸어서 10분거리이지만, 한국에서 걷는 10분거리보다 느낌이 다릅니다. 생각보다 먼 거리이거나 날씨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8월 섭씨 39도 되는 날씨에 햇빛은 강하거나 주로 대기가 불안한 2,3,9,10월 소나기및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있고 5월말부터는 대서양쪽 허리케인시즌(Atlantic Hurricane Season, WIKI)이 때문에, 웬만하면 첫 1년을 기숙사와 셔틀버스를 도움닫기로 삼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스턴 날씨 | 월별 평균 + 느낌 (riceukgsa.blogspot.com)


기숙사시기때, 8월입주 -> 지낸지 한달 지나 9월 면허증 -> 10-11월 차량구매 -> 3-5월 Off-campus



Off-campus에서 살게 된다면, Hanover RiceVillage, Hanover SouthHampton (비싼렌트비가 문제) 제외하고나면, 걷기에는 애매한 거리가 됩니다. 차나 자전거가 필요한 정도입니다. 자전거로는 South Hampton 지역이나 Bissonet St. 까지는 할 수 있지만, 박사기간동안에 계속 그러기에는 생각보다 힘듭니다. 대중교통관련해서는 2022년기준으로는 안전하지않습니다.

휴스턴 대중교통에 관하여 | 개인견해 (riceukgsa.blogspot.com)


아래 두 링크 (구글지도와 Google Sheets)로 라이스주변 지역및 아파트 리스트들을 시작점으로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라이스에서 제공하는 off-campus 자료

Apartments for Rent Near Rice University - Student Housing | Rice University


구글지도

구글지도/ offcampus 아파트표시: https://goo.gl/maps/X36JTNg3eLyrbVxQ8

위 지도 링크에 들어가시면, 주변일대 아파트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일부는 아는 곳이지만, 전부 100프로 검증되었는 것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역범죄율이 낮은 위치위주로 찾았으며, 운전하면서 지나가다가 이런 동네도 있구나 정도로 모은 내용입니다.

각 아파트마다 크고 작은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정전이나 물문제도 일어나기도 하고, 아파트관리실의 서비스질도 다양합니다.

여기서 노하우가 들어가는건, 소방서/경찰서위치 (싸이렌소리주위), 기찻길, 공원위치, 소음문제, 구글스트리트를 동원해서 더 들어가셔야합니다.


아파트리스트

엑셀링크: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YwOfzoKifY8YYod9Sufpud3w9vZm_PBpTH6yFbiG5E/edit?usp=sharing

두번째 Google Sheets링크는 첫페이지엔 위험구역과 주로 아파트가 몰려있고, 다른 대학원생들도 사는 구역입니다.

두번째 페이지엔 간단한 리스트가 있는데, Zillow와 함께 시작점으로 여기고, 각 아파트 사이트마다 Floor Plan을 확인하며, 렌트비를 알고, 직접 찾아가 방문해보고, 계약합니다.

미국엔 아직까진 활발히 이용되는 아파트 알아보는 앱은 잘 없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스에서 만들어준 아파트사이트, 휴스턴대학교에서 만들어준 아파트사이트 등은 과거에 멈췄고, Sublease Facebook Group Page은 어느 것이 열렸고 닫혔는지. 애매한 점들이 많아, 최신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주로 2022-2023년 기준입니다.

월세나 빈 방정보를 제일 잘 보이는게 아파트웹사이트입니다.


아파트 관련 용어

Department Home Page: University of Houston - University of Houston (uh.edu)

각 아파트 관련 용어들은 University of Houston에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집들이 있는지. Security Deposit, Inspection of Residence 용어가 무엇인지. Lease할때 꼭 염두해야할 사항들도 적혀있는데요. 기본이 되겠지만, 한 번 더 상기시키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서류 서명하고나서 모든 서류들을 다 가지고 있는것부터, 서명에 있어서 어떠한 책임과 힘이 따르는지 의미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 구해본 경험담 (2022.03)

2021년 8월에 기숙사 입주해, 2022년 3월 봄방학때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30개리스트를 만들어 월세를 1순위로 비교하였지만 5,6월 빈 방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3,4월들만 많이 나왔습니다. 2개월뒤에것을 보장되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미루면, 미룬만큼 월세가 올라갑니다.

2022년 3월에 알아봐, 결국 3월30일에 입주하는 것을 정했습니다. 아파트를 투어를 신청하고, 시간약속을 잡아, 방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방을 보는 목적이 제일 크고, 구경할때는 방사이즈, 물나오는 정도, 샤워/목욕탕과 세면대 사이가 어떻게 분리되어있는지. 옷장방 크기는 어떤지. 내부 개인세탁/건조기인지 공용인지. 주차는 비용을 지불하는지 위주로 살폈습니다.



3월은 5-8월보다는 아직까지 학생들이 많이 알아보지않았으니, 괜찮더라도 계약은 생각해보겠다하고 손에 쥐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후보면, [최종확인]직전까지로 온라인 신청서를 마감시켜놓습니다.
두번째 집도 똑같이 보고 나서, 집세/Utility 비/Amenity 비를 따져가고, 그래도 3월30일 입주해도 이제 괜찮은지 계산을 해봅니다.

계산하고, 집을 정하고 가더라도, 가서 부르는 월세가 또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부로 빠르게 결정하게끔 아파트측에서도 시간을 정하기도 합니다.
이사 첫날엔 약속잡아서 키를 받고 구경받고 끝납니다.
이때 우체통키와 집키를 한번 확인합니다. 저는 기숙사 우체통키/번호 그리고 아파트 우체통키를 두번 다 잘못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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