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매하기 | 휴스턴 2021년 10월 - 2022년 5월 기준

 2021년 10월이후로는 Chip대란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부딪혀, 차량가격이 많이 올랐고, 거의 6개월이상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딜러들이 갑이 되다보니, 아무도 Negotiation하는 경우는 없었고, "이 가격 싫으면 말아라"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차량 MSRP 예상가격

웹사이트에는 MSRP 가격이 나옵니다. 그게 권장소비자가격같은 것으로, 예전같으면 MSRP 자체를 낮춰서 딜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MSRP가격만 맞춰도 아주 좋은 가격이고, 직접 딜러샵에 가면 (인터넷상 MSRP x 1.10)=딜러가 부르는 MSRP가격입니다. [2022년 1월기준]


부족한 Inventory

현재 시장상태는 차량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가서 신차를 구매할수가없어, 중고차의 메리트가 높아져, 중고차가격이 거의 신차가격입니다.

신차를 구매한다면 Deposit $500-$1,000달러 넣고 (차량회사마다 다름). 최소 3주에서 길게는 6개월을 기다립니다. 고급차량 스포츠차량도 아니고, 일반 도요타차량도 기다립니다.


차량 구매하기 | 딜러랑 대화하기

차량을 선택했으면,

딜러랑 있을 때, 딜러가 아는 보험회사있는지 추천받고, 여기서 프로모션으로 보험첫달무료가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딜러있는 자리에서 차량보험을 구매하면 됩니다.

차량보험 Full Coverage를 들고, 오피스에 있는 Finance People과함께 최종 계약사인을 하시면됩니다. Finance오피스에 가서 차량보험을 해도 되지만, 세일즈맨인 딜러들이 오히려 아는 보험회사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28살이상+미국 운전경력 6개월이상 BMW나 벤츠같은 고급차량이 아닌경우 월130달러에서 150달러 보험료이면 잘 가져간겁니다.

[차량 보험관련해서 다른 게시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차량 보험에 대한 기본정보 (riceukgsa.blogspot.com)]


Finance People과의 계약

차량을 파는 딜러와 오피스에 있는 Finance People은 서로 말이 다릅니다. 딜러에게 딜을 보더라도, Finance People들이 "난 모른다" "걔네들이 모른다"고 나오면, 딜러에게 실컷 이야기하고 가격알아본게 전부 소용없게 됩니다. 딜러들과의 딜이나 네고보다는 Finance People과의 딜이나 네고가 더 중요하고 오래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일을 걸쳐서, 총10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점심이나 밥먹는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제 Finance People에게 가면, 옵션이나 기타 프로모션을 보게됩니다.

기본패키지같은 옵션이 붙게되면 1천8백달러에서 3천달러가 붙고,

텍사스에 Fee가 마지막에 붙습니다.

Inspection Fee: $7

License Fee: $125

Title Conv Fee: $10

Road and Bridge Fee: $23

Title Fee: $33

E-Tag Fee: $5

Doc Fee: $149

여기다가 Texas Sale Tax (6.25%)와 Dealer Inventor Tax가 적용되어 추가가격이 붙습니다.

Purchase Information. 영수증같은 거

2021년 11월 기준으로 차를 샀을 때, MSRP 33,306달러 그리고 패키지는 약 3천달러.

기타비용과 세금이 붙으니까 39,016.83달러가 나왔습니다.


Cash와 Finance

Cash할 때는 그 자리에서 일시불로 돈을 내는 개념으로, 보통 차량구매를 Cash를 하겠다고 하고, 잠시 떠나서 Cashier's Check을 은행에서 끊어서 가져오면 됩니다. 그 자리에서 주어진 가격에 바로 돈을 내고 끝나는겁니다.

두번째 옵션으로는 Finance를 제안합니다. 이는 은행이 대신 돈을 대주고, 내가 은행에게 돈을 갚으라는 뜻입니다. 딜러샵에 따라, 직원에 따라 연줄있는 은행을 선택해, 그 은행에서 나를 대신해서 돈을 대주는 겁니다. 그리고 은행이 제안한 연이자율 포함해서 길게는 5-6년까지 돈 매달 돈을 갚으라고 합니다.

보통 Finance를 하는 경우는 은행이 이자율까지 계산하기때문에, 원금을 낮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금을 낮추는 경로이기때문에, 선택했지만, 지금 시기에는 그런 메리트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Finance를 원하는 이유는 이자를 떼서, 딜러샵과 함께 나눠 먹는 경우도 있어보이기때문에, 딜러쪽에서는 Finance를 더 선호합니다. 게다가 저희는 박사로 들어오면 학교에서 받는 수입도 안정적이고, 5년까지 있으니까, 천천히 갚으라고 하고, 게다가 외국인이라고 미국정착을 위해 Credit을 쌓을 기회를 준다고 친절하게 다가옵니다.

그래봤자, Credit은 무지 쌓기 힘들고, 이자율을 그만큼 내면서까지 희생할 정도는 아니라는 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Finance 할시, 융자회사에 Lien(저당)잡힌걸도 풀어야하니, 이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Vehicle Title 을 구하기 | 차를 사고 팔 때, 그리고 Lien Holder 와 Lien Release (riceukgsa.blogspot.com).)


Finance했을 때, 보여지는 계약서

차량 구매, 그 후

License Plate설치

차량을 구매했고, 이제 임시번호판을 달고 운전하게 됩니다. 빠르게는 4주뒤에 License Plate가 딜러샵에 도착합니다. 그때 딜러에게 연락받거나 연락해서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보통 브랜드 딜러샵가면, 카센타가 붙어있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번호판을 설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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