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대중교통에 관하여 | 개인견해

미국에서 유학해본 사람들 이야기나 부모님세대들로부터 들어보면, 제일 먼저해야하는 것은 차를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도 흘렀고, 구글맵을 보면, 휴스턴은 대도시라서 좀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게다가 OISS에서는 자차없이 살아가는 법을 올렸습니다. [Surviving in Houston without a Car | OISS | Rice University] 하지만 우리 기준에선 휴스턴은 아직까지 Car City, 차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든 도시입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칼리지타운에 비하면, 휴스턴은 큰 도시인 편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도시들을 생각하며, 대중교통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 큰 착각이 될 수 있습니다.

라이스대학교주변에 크게 버스라인 3개가 있고, 전철라인이 1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나 경비원들이 체크하는 경우가 없어, 안전성 보장은 없습니다. 일요일 주말 아침에 탔지만, 전철안에는 10명중 7명이 노숙자/마약중독자가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죽을수 있을 것 같다는 정도로 안전 문제가 있어, 더더욱 혼자 타서는 안되고, 타본 사람들에게 한번씩 의견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2022년에 들어오면서, 차값(+환율+기름값)이 엄청나게되고, 재고가 없어 차를 사기 힘든 상황에 대체 제일 만만한 대중교통은 무엇일까 하면, 기숙사에서 통학용도로는 자전거/공용자전거(BCycle)/셔틀버스이다.

Houston BCycle | 휴스턴 공유자전거 (riceukgsa.blogspot.com)

Rice Shuttle Bus 셔틀 (riceukgsa.blogspot.com)

ZipCar (riceukgsa.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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