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상비약에 관하여 | 연고,소화제,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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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약정보에 관해서는 약사나 전문가에게서 조언을 구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유학생활에선 건강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쉽게 약을 구해먹었지만, 미국에 오면, 처음본 브랜드가 많아 대체 어떤 약이 안전하고, 어떤 약이 효과 있는지 알기 힘듭니다. 한국약과 미국약이 많이 다르기에, 처방전없이 먹을 수 있는 약 없는 약도 다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간단히 약의 원리를 설명해서, 어떤 대체약을 찾아야할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3개의 카테고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고 소화제 진통제 까스활명수 같은 약은 한인마트나 Hmart에서 볼 수도 있는 경우가 있어, 쉽게 원하는 약을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연고: 피부상처,소독 먼저 대일밴드는 포장지 그림만 보더라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마데카솔을 대체할 수 있는 연고약은 Neosporin입니다.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마데카솔 케어]는 네오마이신( Neomycin )이 들어 있는데, Neosproin Ointment 약에도 네오마이신이 들어있어, 피부감염/세균감염 항생제 역할을 합니다.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생 주성분은 바시트라신 (Bacitracin), 네오마이신 (Neomycin), 폴리마이신 B (Polymyxin B)입니다. 두번째로 상처부위 소독약을 찾기도 하는데, 포비돈 요오드를 이용합니다. 흔히 빨간약이라고 하는 약은 CVS에서 Povidone Iodine이라고 용액통을 처방전없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연고약: Neosporin Ointment 빨간약/소독약: Povidone Iodine 소화제: 소화불량,더부룩,과식 미국인과 우리 체질차이가 있어, 미국인들에게는 급체라는 현상은 흔히 나타나지않습니다. 속쓰림이 흔한 미국인들은 제소제 약품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TUMS약은 제소제로 위산/속쓰림에 효과있지, 과식/급체에서는 효과가 아주 미미합니다. 제소제 성분인 아디핀산(Adipic Acid)가 있는데, 이건 속쓰림효과만 나타납니

Texas Alchohol Law | 일요일에 판매하지 않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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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이 되면, 술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식당가게에선 낮12시될 때까지는 술을 살 수 없습니다. 정말로 웃기고 신기한 텍사스법입니다. 술과 관련된 텍사스 법을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규정요약 맥주/와인: 일반 식료품 마트에서도 구매가능 양주: Liquor Store에서만 구매가능 술판매시간: 월-토 맥주: 오전7시-오전12시 (토요일은 오전1시까지) 양주: 오전7시-오후9시 바: 새벽2시까지만 운영 일요일: Liquor Stores CLOSED. 술은 낮12시까지 판매금지 한편 루이지애나주는 일요일 술판매에 대한 법은 없으며, 일반 식료품마트에서도 양주를 구매할 수 있고, 일주일내내 24시간 술을 판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추가 알코올 수치 0.08% 음주운전기준 맥주 한 잔을 0.04-0.05%로 계산 +알쓸신잡 휴스턴 남서쪽 West Columbia가는길에 Carrie Nation의 호텔 위치가 있습니다. Carrie Nation은 술에 대해 극히 반대한 사람으로 금주법(1920-1933)이 생기기전부터 술 반대에 앞섰습니다.

Whataburger | 텍사스 와다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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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지역 체인점 햄버거는 Whataburger입니다. 주황색과 흰색 지붕이 보이고, 얼핏보면 Wonder Woman 마크같은 패스트푸드점입니다. 아주 싼 햄버거는 아니고, 그렇다고 비싼 수제버거는 아닙니다. 그래도 텍사스에 왔으니, Whataburger는 한번쯤은 맛을 봐야겠죠? 저는 정말 텍사스의 맛을 보기위해서 일반 햄버거 + 감튀에 음료는 아이스티했습니다. 케첩은 인터넷에서 본대로 Spicy Ketchup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싸서 가성비로 먹는 맛도 아닌, 고급스러운 햄버거도 아니어서 애매하지만, 왠지 텍사스에서 벗어나면 절대로 볼 수 없는 패스트푸드 가게이기에 좀더 자주 먹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HEB |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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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살게 되면, 이제 HEB라는 브랜드에 익숙해질 것이다. 미국 지역마다 방문하면, 동부에선 Food Lion과 Farm Fresh에 익숙할 것이고, 서부에선 Safeway나 북서부에선 QFC도 들어봤을 것이다. 위치에 따라 Kroger, Tops, Publix, Piggly Wiggly 등이 있을 것이다. 텍사스지역에서는 HEB가 그런 Grocery Store 마트류에 속한다. HEB는 텍사스지역 브랜드로 로컬농부/상인들과 연결지어주고 있다. 공산품들은 Wal-Mart 다음으로 싼 곳으로, 처음에 장을 볼 때, Target/Fiesta보다는 이곳을 추천한다. HEB에선 HEB브랜드도 있는데, 싼 가격으로 장을 보고 요리한다면, 나쁜 마트브랜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Spec's | 텍사스 술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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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휴스턴 기업으로 본사가 Store 00. 이곳 미드타운이다. 술이란 술을 모두 모아파는데, 이 지점에는 안주가 엄청나게 많고, 더 많이 놀라웠다. Carroll이 자기 와이프가 일하지않아도 먹고살만큼 벌려고 세운 회사로 자기 별명이 '안경잽이 Spec(=spectacle)'에서 따와 만든 회사다. 이 건물 Store 00는 은근히 00이 안경과 같은 느낌이 든다. 도시 3블럭정도 차지하고, 직원은 2011년기준 200명이라 한다. Spec's는 술전용 마트라고 생각하면되고, 소주/양주 술을 많이 사거나, 술을 자주 사는 사람이면, Spec's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더 다양한 포도주를 보기 위해서는 Spec's에서 구경하는 것도 추천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친구와 함께 술을 사러 갔을 경우, 친구까지 포함해 신분증과 만21세 이상인 것을 확실히 해야 술을 구매할 수 있다.

기숙사에서 Amazon Fresh 배달 시키기 | Amazon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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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zon Prime을 하신 경우, Amazon Fresh를 통해 장을 보고 배달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학교에서 수업듣는 동안에 물건들을 집에 배달했으면 좋겠지만, 이 배달은 기숙사에서 택배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1층에서 막히고, Front Desk에 맡길 수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건물앞에 두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게다가 주말에는 Front Desk가 일하지 않는 시간에 1층 현관문도 열어주지도 않습니다. 이 배달을 시켰을 경우, 시간을 맞춰, 학교갔다온후나 시간을 맞춰, 정문에서 만나 직접 받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Travel Signature I-20 | O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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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OISS | Rice University   미국에 도착후, 연휴기간이나 방학기간동안에 미국땅 밖으로 여행가고 싶은 경우에는 OISS로부터 Travel signature를 받아야합니다. 원래 방식대로라면, OISS에 방문해서 I-20를 제출하고, 서명을 받은 뒤에 돌려받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이후로, 이메일로 I-20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OISS에게 이메일로 Travel Signature를 원한다고 이메일을 보내면, Travel Signature가 서명된 I-20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I-20가 한 두장이 아니게 되는데, 이 I-20를 모두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도 I-20 기록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모두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업데이트된 I-20를 받은 경우, 서명후 이메일에 제시된 링크에 복사본/스캔본을 제출하셔서 보여드립니다.

Moody Center for Th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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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남쪽 입구에 보면, Moody Center of Arts가 있습니다. 이 Art Center는 외부사람들에게 오픈된 건물이고, 카페나 공부할 자리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코로나이후로는 카페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Moody Center 에 또 가야할 이유는 미술전시나 이벤트가 있습니다.   Events | Moody Center for The Arts (rice.edu) 해당 웹페이지에 가면, 전시정보 그리고 이벤트정보가 나오는데, 전시는 무료이고, 교내에서 시간날 때, 산책겸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래와 털로 된 전시물들 음악이라는 주제로 보여진 전시들 VR 작품전시

RVA | Rice Village A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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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Village Apartments | Housing | Rice University 총 4층짜리 건물로 복도는 오픈형태입니다. 간단히 의자,책상,서랍, Full-Size 침대가 있다. 옷방내부에 (옷장서랍, 옷걸이). [기숙사 입주 필요한 물건:  첫날 장보기 | 기숙사입주 (riceukgsa.blogspot.com) ] 렌트비엔 와이파이, 수도가 포함되며, 전기는 따로구해야한다. (전기회사 찾는법) [전기회사 고르기:  텍사스 전기회사 고르기 | 기숙사입주 (riceukgsa.blogspot.com) ] 차가 있으면, 주차료는 $20을 추가를 내야하고, 자전거를 Garage안에 주차할시에 요금을 내야합니다.

휴스턴 대중교통에 관하여 | 개인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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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학해본 사람들 이야기나 부모님세대들로부터 들어보면, 제일 먼저해야하는 것은 차를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도 흘렀고, 구글맵을 보면, 휴스턴은 대도시라서 좀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게다가 OISS에서는 자차없이 살아가는 법을 올렸습니다. [ Surviving in Houston without a Car | OISS | Rice University ] 하지만 우리 기준에선 휴스턴은 아직까지 Car City, 차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든 도시입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칼리지타운에 비하면, 휴스턴은 큰 도시인 편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도시들을 생각하며, 대중교통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 큰 착각 이 될 수 있습니다. 라이스대학교주변에 크게 버스라인 3개가 있고, 전철라인이 1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나 경비원들이 체크하는 경우가 없어, 안전성 보장은 없습니다. 일요일 주말 아침에 탔지만, 전철안에는 10명중 7명이 노숙자/마약중독자가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죽을수 있을 것 같다는 정도로 안전 문제가 있어, 더더욱 혼자 타서는 안되고, 타본 사람들에게 한번씩 의견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2022년에 들어오면서, 차값(+환율+기름값)이 엄청나게되고, 재고가 없어 차를 사기 힘든 상황에 대체 제일 만만한 대중교통은 무엇일까 하면, 기숙사에서 통학용도로는 자전거/공용자전거(BCycle)/셔틀버스이다. Houston BCycle | 휴스턴 공유자전거 (riceukgsa.blogspot.com) Rice Shuttle Bus 셔틀 (riceukgsa.blogspot.com) ZipCar (riceukgsa.blogspot.com)

기숙사 입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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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신청+입주확인 기숙사 입주신청은 학교 합격하자마자 대략 4월10일전에 먼저 확인하시고, Deadline을 지켜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Security Deposit과 Fee를 내는 것도 이메일을 확인하여서 내시면 됩니다.  랜덤으로 뽑히게 되고, 5월중순지나서 기숙사결과가 나오고, 확인 이메일 그리고 룸메있는 경우 룸메 이메일연락처를 알게 됩니다. 기숙사에선 라이스이메일로 바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 새로 생긴 라이스이메일을 확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입주날짜/시간 예약 기숙사를 입주하기 위해선, 먼저 입주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입주날짜/시간을 잡는 사이트링크를 받게 되는데, 정하시면 됩니다. 이전에는 예약시스템이 없어 많이들 몰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덕분에 여유롭게 들어갔던 거 같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때문에 싸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예약시 신경써야할점은 휴스턴은 Central Time (시카고와 같은 시간대)입니다. 미리 알아두어야할 점은 기숙사 입주전에 미리 택배를 보내실 수가 없습니다. 미리 보내서 없어진 물건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비행기타고 온뒤)  Mailing Address와 Physical Address 확인 입주를 하게 되면, 입주확인 서명을 하게 되고, 방키와 우체통키를 받게 됩니다. 우체통키를 받으면서, 우체통번호와 서류상에 적힌 번호가 일치하는지 꼭 확인하길 바라고, 1층에 있는 우체통을 한번 열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숙사뿐만 아니라, 아파트에서도 우체통키를 잘못주는경우가 있어, 확인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우체통번호가 이제 나의 Mailing Address가 되고, 방번호가 나의 Physical Address가 됩니다. 이 두 주소의 차이는 나중에 은행이나 학교시스템 그리고 운전면허증관련해서도 알아두어야합니다. 예시) 우체통: 2410 Shakespeare St, APT300 아파트: 2410 Shakespeare St,  5515B 방구조 라이스 기숙사는 타대학교 기숙사에 비해, 큰편에 속하고, 방구성은 침대방+

한달 평균 지출 2021-2022 | 라이스대학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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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기숙사 한달 평균 지출 을 계산하자면, 월세+전기세는 여유잡아 1,000달러~1,300달러 (2023 기준: 요새 off-campus월세 1B1B가 최소 1300달러 가는중) 핸드폰요금은 매달 45~55달러, 나가살게되면 인터넷비용 추가 최소50달러. 식비(간식제외)는 계산없이 밥챙겨먹는다면 550~600달러.. 하지만 200달러정도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정말 빡세게 지출관리). ++학기초에, 의료보험, 등록금 등 한번에 나가는 돈이 크니 염려해두시고, 차량있을 경우 주차장비도 나갑니다. 미국생활하면서, 대략적으로 한 달에 얼만큼 돈을 쓰는지 궁금해지는데, 사람들의 생활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특정 생활패턴 하나를 보고 한번 계산해보셨으면 합니다. 식비 쉽게 설명하면, 외식과 밀키트는 매끼 다양성은 보장되지만, 15달러정도 나가고, 제대로된 음식보관법과 요리는 한끼가 평균 10달러이하로 내려갈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1인 외식비 는 대충 12~17달러 (혼밥기준) 가 나갑니다. 대부분 패스트푸드체인점 세트 하나는 대략 11~13(Medium 사이즈)달러 정도 됩니다. 2인외식은 평균적으로 총 33~40달러정도 나갑니다. 학교 식권으로 점심해결하고, 저녁만 Rice Village에서 외식한다고 치면, 한 달에 외식만(식권비제외) 390달러가 나갑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비싼점심, 술자리, 그리고 친구들과의 식사자리들을 제외한 오로지 혼밥외식입니다. 만약 점심+저녁을 최소 12~15달러를 매일 사먹는다면, 평균 650달러는 갑니다. 두번째로 식비해결하는 옵션은 집에서 요리 입니다. 집에서 요리하는 것은 매일 쓰는 돈이 적지만, 한번 장을 볼 때, 크게 나가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몇개만 챙기면 150달러 가까이 가고, 250달러 장보게 되기도 합니다. 식재료를 예로 살펴보면, 깐마늘 5달러, 올리브유 15달러, 파스타면 1~2달러가 되고, 마트브랜드 상품들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음식재료 보관법을 잘 아신다면, 집요리로 식비를